금리상승에 따른 예˙적금 금리상승, '예테크' 전쟁이 뜨겁다

안녕하세요!

당신의 뉴스비서 찬클하우스가
오늘의 경제자료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의 뉴스는 "요약"의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1. 뉴스 요약 -  '예·적금 금리도 수직 상승… 돈 불리기 ‘예테크 전쟁’ 뜨겁다'을 요약해드립니다.

2. 뉴스에 없는 자료 -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모아서 보여드립니다.

3. 내 돈과 연관 짓기 - '금리 상승기 예˙적금 투자전략'을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오늘의 경제뉴스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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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스 요약

예·적금 금리도 수직 상승… 돈 불리기 ‘예테크 전쟁’ 뜨겁다

• 기준금리 인상과 자금시장 경색에 따라 예˙적금 금리가 치솟으면서 가장 큰 이자수익을 주는 상품을 찾아다니는 '예태크'열풍이 불고 있다.
•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평균금리가 10월 1일 3.85%에서 한 달 만에 1.58%가 상승한 5.43%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던 2009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예테크를 할 때는 금리가 높은 지를 따지는 것만큼 '중도해지 이율'과 '예금자 보호제도'를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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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에 없는 경제자료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

 

사실 이전 포스팅에서도 금리 상승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미국의 금리상승에 따라 한국의 금리 또한 상승되는 것과 환율과 금리가 연동되어 움직인다는 내용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전에 금리와 관련되어 작성한 포스팅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가셔서 미국 금리 상승과 환율, 그리고 우리나라 금리의 연동성에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리를 인상하는 미국과 유럽

 

변동금리 대출에서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오늘은 금리를 왜 올리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미국과 한국,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뉴스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입니다.

 

인플레이션이란 화폐가 시장에 많이 풀려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입니다.

화폐가 많이 시장에 풀렸는데 그게 왜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거지...?라고 생각하신 분들 괜찮습니다.

 

찬클하우스가 예를 들어서 설명드릴게요

예를들어 전 국민에게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서 돈을 한 사람당 1억씩 나눠준다고 가정해봅시다..

1억이 생긴 찬클하우스는 기분 좋게 자동차를 사러 갑니다.

그런데 자동차를 사러 온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한정된 수량의 자동차를 사기 위한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누군가가 1억짜리 자동차를 2억에 사간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파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1억이 더 생기는 거니 마다할 필요가 없죠!

이러다 보니 자동차의 가격이 어느 순간 1억에서 2억이 되었습니다. 물건의 가격이 올라간 것이죠!

 

 '오리온 가격 인상' 포스팅에서 설명드렸던 수요와 공급의 법칙 기억하시나요?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이 상황을 설명해볼게요

수요상승에 따른 가격 변화 그래프

 

왼쪽 그래프가 자동차의 가격이 1억 일 때입니다.

전 국민에게 1억이 생기면서 자동차를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현상을 '수요가 증가했다'라고 표현하고 오른쪽의 그래프처럼 빨간색 그래프가 올라가게 됩니다.

 

수요와 공급의 그래프가 만나는 지점이 가격으로 형성되는 지점입니다.

수요가 많아지자 가격이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된 것이죠

 

자 그럼 인플레이션은 화폐가 많아지면서 수요가 상승하여 물건의 가격이 올라간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공급을 늘리는 것입니다. 자동차의 수량이 더 많아지면 가격이 내려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수요와 공급의 법칙 그래프로 그려보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는 방법 첫번째, 공급을 늘린다.

하지만 이 방법은 지금은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전 세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세계 경제망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코로나 19', '중국의 방역지침으로 인한 봉쇄정책' 등 다양한 이유로 공급을 쉽게 늘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인 수요를 줄이는 것이 남았습니다.

수요는 금리를 올려서 내릴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아서 운용하는 금액이 많은 회사들이 금리를 올리게 되면서 각종 투자를 줄이게 되고 투자가 줄게 되면 개인에게 들어오는 화폐(돈)가 줄어들게 됩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 그래프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는 방법 두번째, 수요를 줄인다.

 

이러한 이유로 중앙은행에서는 물가를 잡기 위해 수요를 낮추는 방법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 것이죠

금리가 올라가면 생기는 다양한 사회적인 변화는 내일 포스팅에서 보다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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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 돈과 연관 짓기

금리 상승기 예˙적금 투자전략

 

그렇다면 이런 금리 상승기에는 어떻게 예˙적금으로 투자해야 할까요?

정답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 투자전략이 있어서 소개해드리고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계속해서 이어져오는 전략은 바로 풍차 돌리기 전략입니다.

이미 들어보신 분도 계시고 단점도 있는 전략이지만 이런 금리 상승기에 꽤나 유효하다고 생각되는 예˙적금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방법은 한 달 단위로 새로운 예금 혹은 적금 계좌를 신설하는 겁니다.

적금을 한 달에 120만원한다고 했을때 이걸 연간으로 나눠서 한달에 10만 원씩 1년 단위로 적금을 만드는 방법이죠

 

아래의 그림을 보면 보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전략을 쓰는 이유는 금리 상승기이기 때문입니다.

언제 금리가 높은 상품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월마다 높은 이율의 예금과 적금을 찾아가는 것이죠

 

이 전략은 매번 예˙적금 금리를 비교하고 특판으로 나오는 예˙적금에 가입하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매번 같은 상품에 가입해도 가입할 때의 상품의 금리도 달라지기 때문에 금리 상승 시기에 유효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번 특판으로 나오는 고금리의 예˙적금을 놓쳤거나 찾기 어려우셨다면 풍차 돌리기 전략을 사용해서 내 돈을 불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뉴스에 있는 자료들을 한눈에

내일도 당신의 뉴스비서 찬클하우스가
다양한 자료를 모아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