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신의 뉴스비서 찬클하우스가
오늘의 경제자료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의 뉴스는 "온라인 최초 오픈런 '메타버쓱 오픈런' 운영"의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1. 뉴스 요약 - '"오픈런 게임이라니"... 20만 명 홀린 '메타버쓱''을 요약해드립니다.
2. 뉴스에 없는 자료 - '참여형 마케팅'을 모아서 보여드립니다.
3. 내 돈과 연관 짓기 - '참여형 마케팅을 잘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오늘의 경제뉴스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1. 뉴스 요약
"오픈런 게임이라니"…20만명 홀린 '메타버쓱'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에서 흔하게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구매하는 현상)이 나타나잖아요. SSG닷컴(쓱닷컴)에서는 온라인 최초 오픈런을 볼 수 있어요." SSG닷컴의 20대 직
n.news.naver.com
- SSG닷컴은 게임과 쇼핑 요소를 메타버스에 접목시켜 20만 명이 접속하고 구매까지 연결시킨 '메타버쓱 오픈런'을 운영하고 있다.
- '메타버쓱 오픈런'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을 통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 고객에게 인기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서비스이다. 오프라인의 오픈런을 온라인에 접목시킨 마케팅이 잘 통한 사례이다.
- 게임을 한 20만 명 중에서 오픈런에 성공해 구매 기회를 고객의 70%가 결제까지 진행했고, 신규 고객은 전월 동기 대비 10%가 늘었다. 특히 20~40대 남성과 20대 여성 고객이 신규 고객으로 많이 들어온 점이 성과이다.
2. 뉴스에 없는 경제자료
참여형 마케팅
오늘 뉴스에 나온 것처럼 고객에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동을 유도하여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것을 '참여형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특히, 참여형 마케팅은 브랜드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에게 효과적입니다.
참여형 마케팅의 주요 대상은 MZ세대입니다.
MZ세대는 브랜드와의 소통,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특징이 참여형 마케팅에 적용된 것이 이전에 포스팅한 박재범이 만든 '원소주'입니다.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가 원소주를 구입하는 과정을 인증하기 시작하는 것이죠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 소주도 고급소주 선호한다.
안녕하세요! 당신의 뉴스비서 찬클하우스가 오늘의 경제자료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의 뉴스는 "고급소주로 분류되는 증류식 소주 선호현상"의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1. 뉴스 요약 - '취향 고급화
nakle77.tistory.com
하지만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에서 넓은 의미에서 참여형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지만 브랜드에서 직접 마케팅을 한 것이 아닙니다.
최근 참여형 마케팅을 가장 잘했다고 이야기되는 곳은 '배스킨라빈스'입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3월 배스킨라빈스의 신규 아이스크림을 고객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이벤트인 '아이스크림 콘테스트'를 개최했습니다.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의 레시피가 배스킨라빈스의 정식 레시피가 된다는 것에 더해 천만 원의 상금까지 준다는 점에서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참여형 마케팅의 장점은 고객은 브랜드와 친근감을 형성하게 되면서 긍정적인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는 장기적으로 브랜드의 팬을 만들 수 있습니다.
브랜드의 팬의 힘은 '애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기사를 보면 애플 없이는 살 수 없다고 하는 충성고객들이 50%가 넘어간다고 합니다.
이런 충성고객들은 애플을 공격한다는 것은 곧 본인을 공격한다고 느끼고 브랜드의 편에서 함께 싸워주기도 합니다.
"애플 없인 못산다" 2명 중 1명꼴…애플팬 팬심 더 깊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거치며 미국 내 애플 고객들의 '애플 사랑'이 더 강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IT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9일(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기업인
www.asiae.co.kr
장기적으로 충성고객을 늘리기 위해서 기업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합니다.
그중 MZ세대를 타게팅해서 진행하는 것이 '참여형 마케팅'인 것이죠
3. 내 돈과 연관 짓기
참여형 마케팅을 잘하는 방법
LG Business Insight 2010 12 15호에서 장승희 책임연구원이 '소셜미디어에 부는 참여형 마케팅 바람'이라는 글을 토대로 참여형 마케팅을 잘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소비자와의 연결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소비자 중심의 콘텐츠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여건을 제공하고 소비자가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기업에서는 콘텐츠를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태도를 유지한 채 누군가에게 알리겠다는 사고에서 벗어나 콘텐츠를 확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둘째로 일방적 이미지 형성보다는 브랜드 경험을 통한 소비자 공감을 유도해야 합니다.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경험을 참여형 마케팅을 통해 알리고 이를 고객이 자연스럽게 해당 브랜드에 대해서 알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미 요소와 논쟁 거리 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전까지는 기술을 중심으로 한 혁신이 주요 메시지였지만 세심한 휴머니즘이 통용되는 시대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에 고객과 일대일로 섬세하게 소통을 하기 위해 게임 등의 형태로 사람들이 쉽게 참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소비자들에게 단점도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소비자들은 '기업의 진실한 말 한마디'와 진정성이 갖춰진 태도를 기대합니다.
그렇기에 브랜드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더 통한다고 합니다.
기고문의 원문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분들은 다운로드해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여형 마케팅은 브랜드의 편에서 함께 해주는 사람인 충성고객을 늘리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마케팅 방법입니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의 저자는 '기억 속에 남는 브랜드를 만들어라'라고 합니다.
이런 참여형 마케팅 역시 기억 속에 남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으로 주어진 정보를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생산하면서 직접 체험하면 기억속에 해당 브랜드는 강렬하게 남을 겁니다.
오늘의 뉴스 브리핑은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모아 오겠습니다.
경제뉴스에 있는 자료들을 한눈에
내일도 당신의 뉴스비서 찬클하우스가
다양한 자료를 모아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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