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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전환 선언

by 뉴스비서 찬클하우스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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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신의 뉴스비서 찬클하우스
오늘의 경제자료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의 뉴스는 "삼성전자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대전환 선언"의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1. 뉴스 요약 - '삼성전자 "2050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 대전환'을 요약해드립니다.
2. 뉴스에 없는 자료 - 재생에너지 100% 사용 캠페인 'RE100'과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현황'에 대한 자료를 모아서 보여드립니다.
3. 내 돈과 연관 짓기 - '재생에너지 거래제도'를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오늘의 경제뉴스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1. 뉴스 요약

삼성전자 “2050 탄소중립 실현…친환경 대전환”

삼성전자가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추진 계획을 본격 선언했다. 세계에서 전력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제조기업으로서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초저전력 반도

n.news.naver.com

  • 삼성전자가 2050년 내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신(新) 환경 경영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 삼성전자는 '목표는 2030년까지 DX(디바이스 경험) 부문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2050년에 모든 사업부문의 탄소중립 하는 것으로 조기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를 위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캠페인)에 가입하고, 5년 내에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 뉴스에 없는 경제자료

1)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입니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풍력, 태양광, 수력 등에서 발생하는 순환 가능한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한 캠페인을 통칭하는 것이죠

신기하게도 RE100은 정부나 국제기구에서 시작해서 강제성을 가지는 조약이 아닙니다.
영국의 비영리기구 'The Climate Group'과 'CDP'가 함께 시작한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이라서 강제성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힘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381개의 기업이 RE100에 가입해서 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위한 목표연도를 제시했습니다.

한국에서 RE100에 가입한 기업은 총 19개 기업으로 '현대', '기아', '고려아연', 'KT', 'LG에너지솔루션', 'LG 이노텍', 'SK 하이닉스', 'SK텔레콤',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KB금융', '네이버', 'SK아이테크놀로지', 'SK 주식회사', 'SK머트리얼즈', 'SK실트론', 'SKC', '롯데칠성음료', '삼성전자'가 가입했습니다.

더 많은 RE100 가입 기업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가셔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RE100 Members | RE100

Over 370 RE100 companies have made a commitment to go '100% renewable'.

www.there100.org



2)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의 현황

한국에서는 '신에너지 및 대체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 제2조에서 분류하는 재생에너지 크게 11가지입니다.

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홈페이지, '신에너지 및 대체에너지 개발 ㆍ이용ㆍ보급 촉진법'


태양열, 태양광발전,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에너지, 폐기물 등 8개 분야의 재생에너지와
연료전지, 석탄액화 가스화, 수소에너지 등 3개 분야의 신에너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제2조(정의)에 따르면 '석유ㆍ석탄ㆍ원자력 또는 천연가스가 아닌 에너지'가 아닌 에너지를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원자력은 국내법상 '신에너지' 혹은 '재생에너지'로 분류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생에너지의 사용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RE100과 ESG을 실천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영국의 기후에너지 싱크탱크인 엠버(EMBER)에서 만든 '국제 전력 리뷰 2022' 보고서에서는 태양광, 풍력의 발전 비중이 10%가 넘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5년 파리 기후협약 이후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주자인 '풍력'과 '태양광'의 비중이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출처 - '국제 전력 리뷰 2022' 보고서


아래 영상은 풍력과 태양광의 비중을 연도별로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면 2000년대 초반에는 덴마크와 독일을 중심으로 높아지다가 2015년부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국제 전력 리뷰 2022' 보고서


풍력과 태양광의 비중이 10%가 넘는 나라는 50개 국가로,  가장 높은 비중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국가는 덴마크로 52%의 에너지를 풍력과 태양광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국제 전력 리뷰 2022' 보고서


보다 많은 자료는 'EMBER'의 'Globla Electricity Review 2022' 원문을 공유해드립니다.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으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셔서 좋은 인사이트를 얻으셨으면 합니다.

Global Electricity Review 2022

Wind and solar, the fastest growing sources of electricity, reach a record ten percent of global electricity in 2021; all clean power is now 38% of supply.

ember-climate.org


3. 내 돈과 연관 짓기

재생에너지 거래 제도

재생에너지를 전기사용자인 개인이 생산해서 판매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최근 가정 옥상에서도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가정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태양광 발전의 단점은 가정에서 전기사용량이 적은 '낮'에 가장 많이 발전된다는 점입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ESS'라고 불리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생산되는 전기를 저장해서 보관하고 있다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ESS는 아직 기술적으로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고 단가도 높아서 가정에서 쉽게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하나는 '재생에너지 거래 제도'입니다.

'재생에너지 거래 제도'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가 한국전력과 계약해서 생산되는 전기를 거래하는 제도입니다.

출처 - 한국전력 에너지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


계약하는 전력이 1MW 초과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합니다.

생산전력이 아닌 계약전력이 1MW를 넘어야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집에서는 쉽게 달성하기 어렵지만 태양광 발전을 충분히 할 수 있는 토지와 건물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출처 - 한국전력 에너지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전력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확인하면 됩니다.

한전 엔터 에너지마켓플레이스 EN:TER

www.en-ter.co.kr


경제뉴스에 있는 자료들을 한눈에

내일도 당신의 뉴스비서 찬클하우스
다양한 자료를 모아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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